사실 네이버 광고는 2일 됐고
쿠팡은 하루 됐다.
지금 까지 상황은.
네이버는 2일 동안 광고비 1500원 나갔고, 광고 덕인지 크리스마스라 선물로 팔리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주문은 평소보다 더 들어왔다.
쿠팡은 하루만에 광고비 10000원 나감.... 아니, 몇 시간만에...... 그리고 그게 한 몇십원 벌어온듯ㅜ
둘을 비교해보자면,
네이버는 소액으로 돌릴 수 있어서 마음 편하고 좋음.
반면에 쿠팡은 하루 집행 예산? 그게 입력할 수 있는 값 최소가 1만원이다.
그냥 일단 최저로 입력해뒀는데, 설마 이렇게 꽉꽉 채워쓴다는 것일줄은 몰랐지 ㅡㅡ 뭔가 기분나쁘다.
광고 수익률 238%라고 크게 적어두는것도 뻔뻔해보인다 ㅠ
(세일 적용한 가격에 제품 원가 등등 따지면 ㅠㅠ
이거 한진택배 기사님한테 또 보내야하는데 엄청 스트레스다.
픽업 얼른 안오시면 배송 늦는거 아닌가 엄청 스트레스 받고... 오늘 해봄.
암튼 이건 그래서 비싼 미끼걸고 낚싯대 넣었는데 미끼 순삭되고 썩은 해초 건져온 느낌임.)
내 한달 사업 총 순수익이 15만원 정도인데 하루만에 광고비 1만원이 나가다니.... 놀래서 바로 꺼버렸다.
오늘 하루종일 인터넷 키고 쿠팡도 이것저것 수정하고 난리쳤는데 못 본것 보면 하루가 아니라 몇시간만에 소진 된듯 ㅠ
결론 : ㅠㅠ 매출 잘나면 몰라도 비루한 초보한테는 광고비 50원씩 나가는 네이버가 일단 호감임
그래도 재고 떨이 2개 해준 쿠팡 감사... 돈은 못벌었어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