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여자 혼자 동남아_베트남 다낭] 에그커피 먹으러 온 작은 카페 _ La bicicleta cafe : 네이버 블로그

 

주변 카페들 중 구글 에그커피가 있다는 곳을 찾아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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왔는데 또 입구부터 한국분들 두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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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분들도 다 구글맵에서 찾아오는거겠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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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동네는 유독 한국인이 많은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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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들어왔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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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그커피가 안된다고 한다 ㅠㅠ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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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중학생? 같은 아이가 있는데 왜 안되냐고 했더니 자기는 커피를 못만든다고.....ㅠ

대신 에그초코?(에그커피에 커피대신 초코 들어간 음료)는 된다고 한다 ㅋㅋㅋ

귀여워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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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에 맨 마지막 사진 cacao trung 이거임.

가격은 한국 돈 1700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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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로 시키고 잠시 앉아있는중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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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오면 다시 쓰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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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 아니... 에그커피했다면서 줬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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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할거같았는데 해보니까 된것 같음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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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은.... 신기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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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물 중탕으로 나오는데,

첫 두입정도는 입에 넣자마자 계란 비린내가 살짝 스쳐갔는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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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말곤 되게 부드럽고 달달하고 따뜻하고 커피도 엄청 진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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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거품만 잔뜩 마시는 느낌인갓 같기도 하고.

음..... 오묘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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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다시 마시진 않을듯 ㅠㅠ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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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학생이 잘못해다준건지는 몰라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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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디 노래 연속으로 틀어줘서 좋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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끗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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